[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의류케어 가전 혜택 행사를 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한달 간 전국매장에서 비스포크 그랑데 인공지능(AI)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류와 신발을 관리하는 삼성전자 의류케어 가전 및 세탁기·건조기를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으로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등 2개 품목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80만원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줄 예정이다. 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단독 구매 시에도 최대 6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의류케어 가전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탁과 건조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마철에도 위생적으로 세탁물 관리가 가능하다.
2023년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습도 센서를 통해 각 의류별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해 주는 'AI 섬세 건조'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이 선사하는 뽀송하고 위생적인 스마트 라이프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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