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GS칼텍스가 주유소에서 간편 주문·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 바로주유 기능을 탑재한 애플리케이션(앱) '에너지플러스'를 리뉴얼했다.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에너지플러스 앱 이미지. [사진=GS칼텍스] |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 리뉴얼을 통해 ▲현대카드 M포인트 결제 ▲위젯 기능 및 디자인 개선 ▲리터 단위 주유 옵션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객들은 위젯 기능을 통해 앱을 실행하지 않고 위젯 터치 한 번으로 바로 주유 바코드를 활성화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주 가는 주유소의 가격도 확인이 가능하다.
고객이 주유량 설정 시 금액 단위 설정뿐만 아니라 리터 단위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즈(Customize) 기능을 확대했다.
GS칼텍스는 다음 달 31일까지 에너지플러스 앱 바로주유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GS&Point 더블적립 및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리뉴얼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향후 세차 서비스 등을 신규 도입하는 등 더 나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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