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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무지개 이음 사후 프로그램 '아우름' 운영

기사등록 : 2023-07-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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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 및 진로 체험 동아리 구성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방학을 이용해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 '아우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우름 동아리는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 이수 후 학업 지속을 유지하는 학생 또는 진로체험이 필요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진로 체험 동아리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집단상담은 자기 성장과 대인관계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동아리 활동은 그림책그리기, 유리공예, 원목공예, 웹툰그리기, 헤어디자인체험, 제과제빵, 보드게임만들기, 원예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 효능감을 향상하고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하고 심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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