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남면에서 전남 최초로 도서지역 '교통약자 콜택시'가 운행된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금오도~안도 구간에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지난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전남 최초로 도서지역 '교통약자 콜택시'가 운행된다.[사진=여수시] 2023.07.23 ojg2340@newspim.com |
이용 대상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사람 및 가족 등 동승 2인뿐 아니라 남면지역 방문자 중 이용 요건을 갖춘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여수에서는 현재 총 25대의 교통약자 콜택시가 운행 중이다. 앞으로 31대까지 연차적으로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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