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이 최근 미국과 영국 등 주요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OLED G9은 'USA투데이'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이 실시한 게이밍 모니터 평가에서 현재까지 테스트한 모니터 중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오디세이 OLED G9은 리뷰드닷컴으로부터 색 정확도와 명암비를 비롯해 응답 속도와 고주사율 등의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마트 TV 기능과 게이밍 허브 등 각종 게이밍 기능도 인정 받았다.

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T1 사옥에서 세계 최초 듀얼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와 함께 오디세이 OLED G9은 글로벌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로부터 '몰입감을 제공하는 울트라 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라는 평가를 받으며,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 오디세이 OLED G9의 뛰어난 블랙 화면 및 명암비, 선명한 색상, 0.03ms 응답 속도, 240Hz 고주사율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

이 밖에도 오디세이 OLED G9은 영국 IT 전문 매체 T3로부터 5점 만점과 함께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매체는 게임과 영화를 위한 환상적인 화질을 만들어내는 훌륭한 게이밍 모니터라는 호평을 내놨다.

또 다른 영국 IT 매체 포켓린트와 스터프도 오디세이 OLED G9에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최근 출시한 오디세이 OLED G9이 권위 있는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게이머들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뛰어난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통해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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