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9일부터 6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사진=평생교육진흥원] 2023.08.09 goongeen@newspim.com |
이번 모집은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9000만원을 지원받아 '세종의 모든 길은 배움으로 통한다'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구도심 학습깐부 도시농업문해학교, 한글 K-컬처 콘텐츠 기획자 양성, 비단강 에코엔티어링, 생애학습 내비게이터 세종멘토 양성, 세종대왕의 1% 리더십, 지역공동체 갈등조정자 세종힐러 양성 과정이 개설됐다.
6개 프로그램은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모집정원은 프로그램별 25명으로 총 150명이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남궁 영 진흥원장은 "이번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참여형 평생학습이 확산되고 시민들이 '세종다움'의 지역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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