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태풍 '카눈' 북상으로 대전을 찾은 잼버리 학생들을 이장우 대전시장이 격려했다. 9일 오전 이 시장은 대전과학기술대를 방문해 체류중인 브라질 잼버리 학생들에게 "대원들이 대전에 머물면서 불편함 없도록 식사·의료 등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을 방문한 잼버리 학생들은 총 1321명이다. 이들은 9일과 10일 양일간 계족산 황톳길, 오월드, 대청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대전시] gyun507@newspim.com
대전시, 태풍 '카눈' 대응 점검회의..."시민 피해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