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0일 오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브라질·베트남 대원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대전에 머무는 2개국의 스카우트 대원을 위해 대전시가 특별히 기획한 공연으로 대전시민교향악단,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대전시립무용단이 참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오전 베트남 대원들이 묵고 있는 우송정보대를 방문해 대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3.08.10 nn0416@newspim.com |
공연의 주요내용은 ▲대전시민교향악단 클래식 및 성악 ▲시립연정국악단 사물놀이 ▲시립무용단 한국무용과 태평소 연주 등으로 꾸며졌다.
공연을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 특히 대전에 온 스카우트 대원을 환영하며 대전이 자랑하는 예술단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기를 바란다"며 "다음에 한국을 방문하면 대전도 꼭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에 앞서 이날 오전 이장우 시장은 베트남 대원들이 묵고 있는 대전 우송정보대를 방문해 대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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