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협중앙회가 11일 서울 중구 농협 농업박물관에 방문한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에게 한국농업 역사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에 머무는 아르헨티나 대원 71명이 박물관을 관람했다. 이들은 한국의 농경문화와 전통 농기구를 살펴보고 특별행사장으로 이동해 전통음식, 민속놀이, 전통의상 등과 관련된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을 했다.
대원들은 떡메치기 후 인절미를 만들어 먹고 투호 던지기 등을 체험했다.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배경으로 만든 포토월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의 체험도 진행했다.
농협은 대원들에게 한국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인형, 문구, 부채 등도 선물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11일 서울 중구 농협 농업박물관에 방문한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에게 한국농업 역사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 2023.08.11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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