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일요일인 13일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남부지방·제주도 해안에서는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덥고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07.27 choipix16@newspim.com |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중·남부 산지, 충청 남부 내륙, 전북 동부, 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eongwon1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