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액티브에 지난 일주일간 404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전체 상장지수펀드(ETF)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투자자는 지난 한 주간 KODEX CD금리액티브를 277억원 순매수했다. 1개월 843억원, 3개월 112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삼성자산운용] 2023.09.11 stpoemseok@newspim.com |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금리 등락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채권형 ETF와 달리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된다.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8일 상장한 KODEX CD금리액티브는 상장 이후 3개월만에 순자산이 2조 2100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ETF 8위를 기록했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ETF운용팀 매니저는 "여타 파킹형ETF에 비해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