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9-22 13:4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노동개혁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무엇보다 우리부 산하 공공기관이 개혁과제 추진에 있어 여타 공공기관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 장관은 산하기관에서 중징계자에게 성과급을 주고, 성범죄 등 비위에 대해 온정적인 징계처분을 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행태에 대해서는 규정을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산하기관의 기강해이, 업무 소홀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의 기강을 확립하고 업무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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