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우송정보대학이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해 11일 우송정보대학 솔브릿지 국제대학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우송정보대학 협약.[사진=진흥원] 2023.10.11 goongeen@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세종시민들이 우송정보대 미래성인스쿨에 입학 및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홍보‧협력하고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연계 학당으로 우송정보대 맞춤 강의를 선보이게 된다.
미래성인스쿨은 고졸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소지한 만 2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파티시에·마스터세프·스마트팩토리·산업안전(야간)·철도토목안전(야간) 등 5개 학과의 전문학사 과정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미래성인스쿨 혜택 뿐만 아니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지역현안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 지역사회 공헌·기타 호혜적 협력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에서 우송정보대와 보조를 맞춘다.
이달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의 협력해 지역특화 분야 발굴 및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하고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 영 원장은 "평생직업교육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교육 분야를 체험하고 자신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세종 지역 내외 대학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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