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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심서 가을 축제...보람동 '하나데이'·대평동 '컬처로드'

기사등록 : 2023-10-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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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려울마을·숲바람공원 일원서 다양한 즐길거리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보람동과 대평동이 가을을 맞아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는 21일 호려울마을과 숲바람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보람동은 21일 오전 11시부터 호려울마을 4~5단지 정문 앞 도로에서 '3생이 하나데이(DAY)' 축제를 연다.

보람동 '3생이 하나DAY' 축제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 2023.10.20 goongeen@newspim.com

이번 축제는 버블쇼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지역주민 참여 공연 및 초청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지역주민 9개 팀이 선보이는 공연이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즉석에서 펼쳐지는 주민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및 부대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에어바운스·플리마켓·체험부스 등도 운영하며 주변 상가와 행사장 부스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의 대미는 갈라쇼와 댄스가스 노라조의 축하공연이 장식할 예정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어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것이 권장했다.

같은날 오후에 대평동 숲바람 수변공원에서는 '컬처로드와 함께하는 쨍하고 해들날' 행사가 열린다.

대평동 '쨍하고 해들날' 가을 축제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 2023.10.20 goongeen@newspim.com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가을날 정취를 느끼고 즐길 수 있게 금강과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드론축구·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준비된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전시와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축제가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가을의 풍요와 즐거움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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