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0-23 14:09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3일 "그동안 발굴한 이차전지 분야 환경규제 개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장관은 23일 오후 세종시 소정면 소재의 포스코퓨처엠 세종2공장에서 열린 이차전지 업계 지원방안 논의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폐배터리 규제개선 등 최근 환경부의 적극적인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현장의 여러 어려움은 해소됐다는 점을 전달하고, 폐수처리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규제개선, 녹색기업 혜택 확대 등 환경부의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제약 등 첨단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현장의 규제이행 여건을 여러 방면으로 살피고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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