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전날부터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다.
양국 정상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국은 지난 9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내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포함, 양국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과 우주 과학기술 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0일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히로시마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5.20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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