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10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ICT 연구·개발(R&D) 사업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인 우수 평가위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평가원은 ICT R&D 평가에 참여한 전체 평가위원의 주요 평가 활동 이력을 중심으로 36인의 후보를 선발하고, 최종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15명을 확정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10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ICT 연구·개발(R&D) 사업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인 우수 평가위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자료=정보통신기획평가원] 2023.11.10 biggerthanseoul@newspim.com

포상 수상자(총 15명) 중 산업계는 브릿지폴인베스트먼트 최진용 전무, 비즈솔루션즈 임충일 대표, 올댓플래닝 김관호 대표, 마이엠앤아이 김건 대표, 스카이칩스 이일완 마스터, 팬암시스템즈 서순모 대표 등이다. 

학계는 전북대학교 유태웅 교수, 군산대학교 김영완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영철 교수, 한국해양대학교 양현 교수, 서울대학교 정갑균 책임연구원, 명지대학교 안희철 교수 등 6명이, 연구계(3명)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박우출 수석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홍동희 연구위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강동재 실장 등이다.

신준우 IITP 본부장은 "최근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R&D와 국가 임무수행을 위한 필수 R&D 중심의 투자 확대를 위해 R&D 입구에서부터 출구까지 전문성·투명성·신뢰성 있게 R&D 제도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더 투명한 사업 기획·공고부터 평가 확대 등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평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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