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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벨라보체여성합창단, 18일 아름동 복컴서 '정기연주회'

기사등록 : 2023-11-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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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곡·명품트롯·뮤지컬 영화 OST 등 공연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벨라보체여성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라는 제목으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2023 세종충청권 예술지원 매칭펀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한국메세나협회와 세종시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엠디캠퍼스이 후원한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합창단] 2023.11.14 goongeen@newspim.com

세종벨라보체여성합창단은 지난 2016년 2월 1일 20명의 단원으로 출발해 구병래 지휘자의 리드로 매년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초청연주회와 나눔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번 정기연주회에 앞서 지난 6월 세종해밀요양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와 7월 세종예술의전당 공연, 9월 사회복지법인이화에서 나눔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은 한국 가곡 '하늘보다 높은 사랑' '비요일의 꽃비' '달빛에 꿈꾸는 내 사랑'을 비롯해 명품 트롯 '사랑은 늘 도망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및 OST '해가 뜨고 해가 지면' 등을 연주한다.

특별출연으로 김수연 홍승정 한유진 김선중의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G장조 1악장 현악 4중주와 박상아 섹소포니스트의 'La Cumparsita-거리에서 벌어지는 축제'가 연주회를 빛내 줄 예정이다.

신선희 여성합창단장은 "금방이라도 흰 눈이 내릴 것 같은 계절에 제7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오셔서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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