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1-16 09:45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이응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로 각 지자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특히 밤에 빛나는 도시 경관이 비치는 아름다운 금강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알려졌다.
특히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에도 선정돼 지역의 관광명소로 인증됐다.
황진서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응다리는 지난 2022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100만 명 이상 방문객이 찾는 시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성장했다"며 "내달 열리는 '세종 빛 축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