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청년 정책공모전 '청년폴리마켓'을 실시한다. 민주당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중 일부는 내년 총선 공약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석 민주당 청년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 내 청년정책기구 랩2030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청년의) 정치참여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총선 공약으로 채택하고자 한다"며 이 같은 계획을 알렸다.

이날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2월 17일 본선을 개최해 대상 1명과 우수상 4명 등 우수 발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 대변인은 "좋은 아이디어, 톡톡튀는 아이디어는 총선 공약으로도 채택할 예정"이라며 "오늘 최고위원회 보고도 들어가서 일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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