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전국적으로 빈대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각급 학교의 빈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빈대이미지.[사진=뉴스핌DB] 2023.12.06 goongeen@newspim.com |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시교육청은 학교 내에 빈대 서식 취약장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나 전무했으며 빈대 정보집을 배부하고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과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위탁계약한 전문기관과 협력해 빈대를 발견하면 즉시 방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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