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순회강사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마을늘봄터'는 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온마을방과후학교'의 새이름으로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하는 방과후 돌봄사업이다. 내년에는 49개 기관에서 240여 가지의 온마을늘봄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 머릿돌 모습. 2023.10.16. goongeen@newspim.com |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강사는 지난 10월 진행했던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강사 모집에서 선정되지 않은 62개 프로그램의 순회 강사들이다.
지원 자격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 또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교육청이나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내년 1월 3일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1월 9일에 면접 심사 후 1월 15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시작돼 지도하게 된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