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대통령실이 민생 안정과 생활 불편 해소에 이바지한 최고의 국민 공감 제안을 선정한다.
대통령실은 29일 "2024 국민제안 올스타전을 열고, 국민이 낸 아이디어를 정책화한 과제 60건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3주간 온라인 투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2.06.10 mironj19@newspim.com |
정부는 지난해 6월 국민제안을 개통한 이후 1년 6개월 간 총 60건의 정책화 과제를 선정해 추진해왔다. 이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최우수 과제와 8개 분야별 우수과제 등 수상작 10여 개가 선정될 예정이다.
투표는 국민제안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거쳐 투표 참여자 100명에게는 내년도 대통령실 탁상달력을 증정한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지난 1년 6개월간 국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며 "그간 성과에 대해 국민의 평가를 받아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24년 더욱 국민께 공감하고 사랑받는 소통 창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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