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1일 오전 9시 20쯤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에서 A씨(60대)가 야생 멧돼지에게 공격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
| 야생 멧돼지 모습.[사진=뉴스핌DB] 2024.01.01 goongeen@newspim.com |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복숭아 밭에서 일을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멧돼지에 들이 받혀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마을회관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던 A씨를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며 유해조수 포획단 등은 해당 멧돼지 포획작업에 나섰다.
세종시는 이같은 사실을 인근 주민들에게 알리고 야외활동 자제 등 안전에 특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goonge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