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진 발생과 관련해 기시다 총리 앞 위로전을 발송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위로전을 통해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애도를 전달하고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1.01 photo@newspim.com |
윤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피해 복구 지원 의사를 밝히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4분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4명이 사망했다고 2일 현지 공영방송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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