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무식을 갖고 올해는 실질적 행정수도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 시무식 모습. 2024.01.02 goongeen@newspim.com |
이날 시무식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김형렬 행복청장 신년사 및 직원들과 새해 인사 덕담을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윤석열 정부 출범 3년 차로 실질적 행정수도 건설 등 국정과제에 성과를 창출해야 할 시기"라며 "안전과 신속한 예산 집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는 실질적 행정수도 조성과 주택·교통·문화시설 등 자족기능 확충 및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산집행을 당부하고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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