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4일부터 주요 먹거리를 할인하는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행사 첫 주인 오는 4~10일에는 겨울철 밥상 단골 상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보먹돼(보리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 호주청정우 안심, 팽이버섯, 백진미 오징어채 등이 대표적이다. 두부, 콩나물, 만두, 간편식 등 먹거리 약 200종은 1+1 판매한다.
모델들이 3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알리고 있다.[사진=홈플러스] |
이외에도 자체브랜드(PB) 겨울 의류를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고 수납·욕실용품과 완구 500여 종을 최대 80% 할인해 판다. 겨울침구, 핫팩, 등 방한 용품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물가안정 주말특가' 기획전이 열리는 4~7일 나흘간은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 활 랍스터 등을 50% 할인한다.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6일 하루 9990원에 선보인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고물가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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