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07 11:26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흉기 피습으로 입원 중인 이재명 대표에 대해 "병원에서 제공하는 죽으로 회복 중"이라며 퇴원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권혁기 당대표 정무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대표가 조속히 당무 복귀 의사를 밝혔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집도의가 브리핑에서 밝혔지만 혈관 수술이라는 게 나중에 후유증이 있을 우려가 크기 때문에 절대 안정 속 회복에 전념해달라는 당부가 있었고, 환자는 거기에 잘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 병문안은 현재까지도 가족들만 가능하다. 당분간은 아무도 접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인재영입 6호 영입식은 오는 8일 홍익표 원내대표 주재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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