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08 15:19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리감찰단이 이원욱 민주당 의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이 의원을 해당 행위로 규정할 수 있는지 본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방을 통해 "며칠 전 관련 윤리감찰단의 문의가 있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 문의에 대해 짧은 시간 답변했다"고 알렸다.
해당 내용이 앞서 보도된 데 대해 "윤리감찰단은 당 기관으로 상시적 문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관임에도 왜 이 내용이 기사화되는지 의아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윤리감찰단 측은 감찰과 관련된 모든 내용은 보안이라며 알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이(거부권) 행사된 쌍특검법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음 통과됐다.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특검법과 대장동 특혜 제공 의혹 특검법은 각각 재석 180명 전원 찬성, 재석 181명 전원 찬성으로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당시 이 의원은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법안 표결에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ycy148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