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서울=뉴스핌] 김지나 채송무 기자 = 현대모비스가 9일(현지시간) 차세대 전기차 구동기술인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CES 2024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컨셉트카로 평행주행이나 제자리 회전, 대각선 주행 등의 신기술을 선보여왔다. 이번에는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즉시 수주가 가능한 실차 형태로 이를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전시기간 동안 모비온에 직접 탑승해 제자리 회전이나 대각선 주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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