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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첨단전략산업 중소·중견기업에 R&D 자금 9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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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50억 지원…정책금리 1.84% 적용
KIAT와 16~19일 사업설명회…이달 말까지 접수
"향후 4년간 3900억 규모로 융자 지원 확대 예정"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첨단전략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에 연구개발(R&D) 자금 900억원을 1%대의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달성을 위해 R&D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사업'의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신설된 사업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당 최대 50억원의 R&D 자금을 올 1분기(1~3월) 기준 1.84%로 지원받을 수 있다. 2년 거치 또는 3년 분할의 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적합성 평가와 2차 대출 심사의 단계를 거쳐 적격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실제 융자는 산업부에서 이번 사업의 취급 은행으로 선정된 전국 13개 시중 은행을 통해 이뤄진다. 담보 여력이 낮은 기업의 경우 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 상품을 통해 10~15%포인트(p) 상향된 보증 한도로 보증서를 발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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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KIAT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첨댠전략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또는 KIAT의 사업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산업부는 "그동안 출연에만 치우쳤던 정부의 R&D 지원 방식과 달리 융자 방식으로 자금을 공급해 기업의 자율성을 높이고, 시장 중심의 R&D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의마가 있다"며 "올해 90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총 3900억원 규모로 융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사진=뉴스핌 DB] 2019.10.24 jsh@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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