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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6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대전시 입찰 시행 결정에 반발한 중앙로지하도상가 상인 600여명이 생존권 사수를 위한 집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입찰 통보 철회와 관리기간 연장 촉구를 호소했다. 사진은 비대위원 10명이 대전시 결정을 규탄하는 집단삭발을 하고 있는 모습. nn0416@newspim.com
이장우 대전시장 "중앙로지하상가, 안타깝지만 계약 연장 어려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