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코리코 카페'의 1주년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스튜디오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명작 '마녀배달부 키키'의 국내 팬들을 위한 공간인 '코리코 카페'의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지난 15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내달 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코리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3종과 팝업스토어에서 첫 공개하는 신상 메뉴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1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아넬리스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굿즈 22종(어패럴과 식기 및 문구 등)도 현장에서 함께 선보이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증정 이벤트들도 진행 중에 있다.
코리코 카페 1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사진=대원미디어] |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코리코 카페는 스튜디오 지브리 감성과 마녀배달부 키키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한정판 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식음료를 선보이면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대중들이 실제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세계관을 직접 느끼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마녀배달부 키키의 '코리코 카페'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캐릭터 굿즈샵 '도토리숲'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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