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홈플러스가 오는 27일부터 약 1060여 종의 엄선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하는 '2024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진행한 '2024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구매 패턴 분석 결과를 반영해 1~5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부터 축산/수산 등 대표 인기 선물세트, 단독상품까지 준비했다.

특히 설 선물세트 본 판매는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전체 상품의 81%를 5만원대 이하 선물세트로 구성하는 등 가성비 제품에 힘을 줬다.

홈플러스, 2024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개시 [사진=홈플러스 제공]

대표적인 가성비 제품으로는 ▲당도 선별로 맛은 물론 부담 없는 가격까지 챙긴 '알찬 사과 세트(3만9900원)' ▲전점 2000세트 한정 판매하는 '보먹돼 BBQ 라인업 세트(2만9880원)' ▲100% 국산토종 원초를 사용해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CJ 비비고 토종김 5호(9900원, 10+1)', ▲활용도 좋은 표고버섯과 백 목이버섯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알찬 표고버섯 혼합세트(3만2900원)' 등이 있다.

'명절 선물의 대명사 스팸'과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CJ 특별한 선택 N호(4만1230원)'와 'CJ 특별한 선택 스페셜 J호(4만530원)'는 지난 추석 대비 약 7% 인하한 가격에 내놓는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행사 카드 결제 고객 및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 혜택 ▲행사 카드 결제 시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구매 수량에 따라 선물세트를 하나 더 제공하는 1+1, 2+1, 3+1, 4+1, 5+1, 10+1 행사 진행 ▲내달 11일까지 기업 고객 대상으로 신규 디자인 종이 상품권 5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별 최대 3.5% 상품권 추가 증정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시 10% 할인 쿠폰 지급 등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인기에 힘입어 본 판매 제품 역시 다양한 가격대로 엄선했다"라며 "홈플러스가 정성껏 마련한 설 선물세트와 함께 물가 부담 없이 고마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명절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