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26 11:41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국민 대표인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국민에 대한 테러와 다름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41·서울 송파을) 피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26일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전했다.
한 수석은 최근 정치인 테러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지난번 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때 관련 부처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경호 강화 조치를 했는데 추가할 일이 있다면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배 의원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10대 미성년자에게 습격을 당했다. 배 의원은 10여 초 짧은 시간 동안 둔기로 약 17차례 공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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