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을 진단하고 올바른 정치개혁 방향을 제시하는 '최연혁·함익병의 폴리티컬메디신' 프로그램을 30일 시작했다. 첫 초대손님으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출연, 제3지대에서의 정치적 비전을 설명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낙연 신당과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 '가치와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유튜브 프로그램 '최연혁·함익병의 폴리티컬메디신'에 출연, 인터뷰를 하기 전 포즈를 진행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최근 잇따라 제시하고 있는 정책공약의 한 흐름으로 제대로 된 청년정책에 대한 공약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당 민주화를 위해 준비된 정치인들이 들어올 수 있게 준비 중이라는 점과 각 정당들이 외교안보 정책에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서는 국가이익, 전략적 차원에서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연혁·함익병의 폴리티컬메디신'은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 교수와 함익병 함익병앤에스터클리닉 원장이 공동 진행을 맡았으며 정치학자와 의사가 만나 현실 정치의 문제를 진단하고 올바른 약을 처방한다.
'최연혁·함익병의 폴리티컬메디신'은 당초 이날 오후 3~5시 뉴스핌TV 'KYD' 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었으나 라이브 송출장비 이상으로 방송하지 못했다. 인터뷰는 녹화로 진행됐고, 이날 오후 8시 뉴스핌TV를 통해 전체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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