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31 20:23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사격 황제'로 불리는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의 영입을 추진한다.
31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진 이사가 인재영입 리스트에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2008 베이징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 런던올림픽,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따내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진 이사는 지난해부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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