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당원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발생 당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바로 현장을 찾아 상인분들을 위로하고 사고수습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고 번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사진=뉴스핌 DB] |
국민의힘은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는 상인분들께서 한시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당원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은 "정부의 화재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협력하는 동시에, 화재 피해복구에 대한 국민의힘 당원들의 마음도 모으기 위함"이라며 "국민의힘은 항상 어려움을 겪으시는 동료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성금모금 방식 등 자세한 사항을 국민의힘 홈페이지와 카드뉴스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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