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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선방쇼' 조현우, 16강전 베스트 11

기사등록 : 2024-02-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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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조현우(울산)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가 1일(한국시간) 발표한 아시안컵 16강 베스트 11에 뽑혔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조현우가 유일하다.

조현우는 지난달 31일 열린 사우디와의 16강전 승부차기에서 2차례나 상대 키커의 슛을 막아내며 클린스만호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베스트11. [사진 = AFC SNS]

3-4-3 포메이션으로 선정한 베스트 11에서 공격진에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우에다 아야세(일본), 야잔 알나이마트(요르단)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마틴 보일(호주), 구보 다케후사(일본), 수파촉 사라차트(태국), 아지즈베크 투르군보예프(우즈베키스탄)가 선정됐다. 수비수로는 마이쿠마 세이야(일본), 해리 수타(호주), 에산 하지사피(이란)가 뽑혔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호주가 2명, 한국과 카타르, 요르단, 태국, 우즈베키스탄, 이란이 각각 1명씩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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