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새로운미래는 공통의 위협에 대해 힘을 합치고, 정책상 이견에 대해서는 상호보완적 토론을 해야 하는 대상"이라며 갈등 유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신당의 대표로서 당원과 지지자에게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1호 영입인재 입당 기자회견에 자리하고 있다. 2024.01.30 leehs@newspim.com |
이 대표는 "어제 창당한 이낙연 전 총리님의 새로운미래는 지난 달 20일 우리 당의 창당대회에서 개혁신당의 출발을 축하해줬고, 저도 새로운미래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고 했다.
이어 "일방주의와 정쟁을 타파하고자 용기있게 나선 그분들과 국민을 바라보고 하는 정책 경쟁 이외에는 어떤 갈등도, 시기도 할 필요가 없다"며 "일희일비 하지 않고 항상 냉정하고 차분하게 임해달라"고 지지자들과 당원들에게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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