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백화점은 연휴 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설 연휴 쇼핑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전국 8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2024년 봄·여름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이자벨마랑·지미추 등 총 10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70%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사진=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은 이번 해외패션대전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일부 점포에 한해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외패션대전 등 설 연휴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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