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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태환 전 세종시의장 영입…"내가 사는 도시 문제 풀어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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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세종 지역구 2개 예비후보 보유할 듯"
이태환 "세종시 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개혁신당은 6일 이태환 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을 공식 영입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개혁신당 영입 인사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희 개혁신당에서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게 돼서 대중 앞에 소개하게 됐다"라며 이 전 의장 입당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이 전 의장을 "전국 최연소 광역자치단체 의회 의장을 지낸 분으로 특히 세종시 지역에서 아주 활발한 정치활동을 이어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1호 영입인재 입당 기자회견에 자리하고 있다. 2024.01.30 leehs@newspim.com

이 대표는 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 지역구가 2개인데 지역구 2개의 예비후보를 보유하게 될 것 같다"라면서 "개혁신당에서 앞으로 더 많은 후보를 발굴하고 출마시킬 수 있게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전 의장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저는 구시대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새로운 젊은 정치, 미래를 책임지는 희망의 정치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입당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30년 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해 나가야 한다는 이준석 대표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라며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해 있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꺼내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인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모든 정치인이 함께 방안을 찾아가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일을 저도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의장은 "제가 나고 자란 세종시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반드시 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라면서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준석 대표는 세종시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4차례나 방문했었다. 선거기간 같은 곳을 4번이나 방문한 것은 이준석 대표가 세종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이라 느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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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6.03 D-11

이어 "무엇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생각을 하는 이준석 대표와 같은 시대를 살아왔고 같은 시대를 살아갈 저는 언제든지 이 대표와 함께 편하게 논의할 수 있어 제 생각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 그는 "국회의원이 되어서 내가 사는 도시의 문제를 풀어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전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일하며 현실에 막혀 할 수 없었던 일, 세종시와 시민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이 되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본인의 영달이 아닌 세종시를 위해 해보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해보고자 출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행정수도로 발전하고 시민들께서 세종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 당연히 그 길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 발전을 위해 꿋꿋이 걸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전 의장은 198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이 전 의장은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해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 광역의회 의장으로 활동했으며 제2, 3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다.

rkgml925@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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