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위메프는 '위메프 메가세일'에서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메프는 행사참여 파트너 셋 중 하나는 거래액이 100% 상승하며 고객·파트너와 동반성장하는 핵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는 오는 6월 2회차 개최를 확정하고 큐텐(Qoo10) 글로벌 관계사들과 함께,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회까지 전한다는 목표다.
[사진=위메프] |
'위메프 메가세일'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의 거래액 신장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평균 40% 이상 증가했다. 특히 2년 연속 판매를 계속한 파트너사 셋 중 하나는 100% 상승했다.
카테고리별로 스포츠·자동차 356%, 가구·홈데코 161%, 식품·건강 135% 등 성장세를 보였다.
하루 1억원 이상 거래액을 기록한 브랜드도 지난해 동기간 보다 57% 늘었고, 10억원 이상도 2배 넘게 증가했다.
하나투어와 함께한 세부 제이파크 여행상품은 하루만에 16억원을 돌파했고, LG 그램 노트북도 15억원을 넘어섰다.
위메프는 앞으로 '위메프 메가세일'을 큐텐(Qoo10)의 글로벌 관계사들과 함께하는 쇼핑 축제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위메프 마케팅캠페인실장은 "앞으로 매 분기 진행을 결정하며 고객들에게는 위메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파트너들에게는 거래액 신장 기회를 전하는 핵심 행사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