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전문대학원은 25일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 유현당에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디자인공학부 건축학과와 우호적이고 지속 가능한 학술 및 문화 교류를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정은 양 기관 간 문화유산 보호·연구·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전문대학원의 국제문화유산협동과정(석·박사과정)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디자인공학부 건축학과의 MAArC 석사 프로그램 간 교수, 연구원, 교직원, 학생들의 교류 촉진이 목적이다.
2023학년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입학식. 2024.3.4 [사진=문화재청] |
양 기관은 연수회(워크숍)와 학술회의(컨퍼런스) 등을 공동 개최하고 학술 및 교육 연구 사업을 개발해 협력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학술 및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국제적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