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와 지반침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 12월 중순까지 북가좌2동 '불광천길 286' 일대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개량 공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 북가좌2동 '불광천길 286' 일대 하수관로 개량 공사 위치도 [사진=서대문구] |
대상 관로는 직경 450mm, 길이 640m로 구는 이번 개량을 통해 침수나 침하에 대한 주민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침수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하수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이나 소음 발생 시 넓은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