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의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groobee)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그루비 이용료의 80%를 공제받게 되며, 연간 최대 1550만 원의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그루비 '2024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사진=플래티어] |
그루비는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기술과 AI를 활용한 고객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다양한 이커머스 서비스와 플랫폼에 최적화된 개인화 마케팅 기능을 제공하는 SaaS 솔루션이다. 그루비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이커머스 비즈니스 특성에 맞는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유민수 플래티어 그루비 사업부장은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우리 서비스가 필요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클라우드 바우처 수요기업에 그루비 서비스의 도입부터 활용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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