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28일 출시한 단독 상품 '시원탕 꽃게탕면(4개입)'의 판매량이 2만 5000개를 넘었다고 5일 밝혔다.
이 라면은 롯데마트가 농심과 협업해 만든 첫 단독 라면 상품이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라면 매대에서 '시원탕 꽃게탕면' [사진=롯데마트] |
'시원탕 꽃게탕면'은 스프류 전체 재료 중 국내산 꽃게가 10%(생물 기준) 가량 차지할 만큼 진한 꽃게 맛을 담았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농심 시원탕 꽃게탕면(4개입)' 단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 개당 4392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지난달 28일 출시한 '해태 샌드에이스 찐 커피(204g)'는 5일만에 1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영주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팀 MD(상품기획자)는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단독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롯데만의 상품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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