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온스타일은 '로보락' 최상위 라인 S시리즈 신제품 '로보락 S8 MaxV Ultra'의 모바일과 TV 동시 라이브 방송에서 단시간 역대 최고 판매를 경신했다고 19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180만원 대 고가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한시간 만에 4600대가량 판매하며 70억이 넘는 누적 주문액을 달성한 것. 생생한 라이브 방송 1시간 동안 1분에 1억2000만원대의 주문 성과를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이 진행한 로봇청소기 판매 방송 중 1시간만에 달성한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이다.
시청자 수 또한 신기록을 달성했다. 방송 시작부터 1시간 동안 무려 142만 명이 접속해 '로보락 S8 MaxV Ultra'의 라이브 판매 방송을 시청했다. 30~40대에게 특히 반응이 높았다.
로보락 페스티벌 TV방송. [사진=CJ온스타일 제공] |
이는 '로보락 FESTIVAL' 스페셜 방송을 기획해 모바일과 TV 라이브 동시 송출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신제품에 탑재된 홈캠을 활용, 모바일, TV 등 각 스튜디오에 있는 쇼호스트들이 영상통화를 하는 등의 재미 요소를 더했다. 타 채널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혜택은 물론, 주문 후 익일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내일배송' 빠른 서비스도 적용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CJ온스타일 임대현 상품기획자(MD)는 "원플랫폼 캠페인을 통해 로보락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해 CES 컨셉을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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