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그룹의 첫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롯데월드타워·몰은 오는 26일부터 롯데그룹의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 포스터 [사진=롯데물산] |
이번 행사는 송파구청과 협업해 전시, 팝업스토어, 체험, 관람 등 포켓몬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 모았다.
행사 기간 동안 석촌호수 동호에는 약 16m 높이의 거대한 포켓몬 '라프라스'와 '피카츄'의 대형 아트벌룬이 세계 최초로 전시된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은 '포켓몬 스마일 광장'으로 조성된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이상해씨의 도넛 창고', 롯데칠성이 운영하는 '꼬부기의 음료수 보관소', 롯데컬처웍스가 운영하는 '메타몽의 무비하우스' 등 각 계열사와 포켓몬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는 부스들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다양한 포켓몬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내달 11, 12일 아레나광장 일대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퍼레이드팀의 포켓몬 퍼레이드 펼쳐진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을 위한 운영 인력도 철저히 배치했다. 구역 내 상황텐트를 설치해 위치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동선을 위한 관람객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대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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