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03 07:55
[서울김포비즈니스센터=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3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유럽 출장에서 독일 오버코헨에 위치한 자이스 본사를 방문해 칼 람프레히트(Karl Lamprecht)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과 만나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로마 교황청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처음으로 알현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독일 자이스 본사 방문 외 이룬 다른 성과를 묻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이 회장은 입국 직전인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을 처음으로 알현했다.
또 지난 26일(현지시간)에는 독일 오버코헨에 위치한 자이스 본사를 방문해 칼 람프레히트(Karl Lamprecht)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과 만나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자이스는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EUV 기술 관련 핵심 특허를 2000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광학기업으로 ASML의 EUV 장비에 탑재되는 광학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kji01@newspim.com